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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내 아이 안전은 내가'…마포구, 찾아가는 부모안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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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마포구 찾아가는 부모안전교실(마포구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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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7~11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부모를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부모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마포구 보건소와 (사)한국생활안전연합이 함께 하며 직접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원아들의 부모들에게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 실천방법, 유아 안전을 위한 집 안의 안전점검 등을 교육하고, 다양한 사례별 응급처지 방법도 실습한다.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학대 등 아동학대의 유형에 따른 사례별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29일까지 희망 교육분야와 일정을 기재한 신청서를 공문과 함께 마포구 보건소 보건행정과(02-3153-9028)로 팩스(02-3153-9039) 또는 이메일(oksk10000@mapo.go.kr)로 접수하면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포’ 구현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촘촘한 아동보호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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