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22일 미중 무역마찰 확대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 심리를 위축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1.79 포인트, 0.38% 밀려난 1만899.28로 폐장했다.
1만901.25로 시작한 지수는 1만828.86~1만914.83 사이를 등락했다.
뉴욕 증시에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던 나스닥 지수가 반락한 것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를 유인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04%, 석유화학주는 0.51%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38%, 방직주 0.52%, 전자기기주 0.64%, 제지주 1.42%, 건설주 0.49%, 금융주 0.01% 각각 내렸다.
거래액은 1483억3300만 대만달러(약 5조4260억원)를 기록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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