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효성, 참전용사 주거개선 지원기금 1억원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효성이 21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왼쪽 세 번째부터)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


효성은 지난 21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기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분의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주는 사업이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효성인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국립현충원과도 협약을 맺고 전국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묘역 정화와 헌화 활동 등 자원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엔 육군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채신화 기자 csh9101@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