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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송영만 경기도의원, 도의회 부의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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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원이 도정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이 22일 도의회 부의장에 출마를 선언했다.

송 의원은 지난 8년간 민주당 부대표와 간행물 편찬위원장, 의회운영위원, 건설교통위원장, 강소성 의원연맹회장,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회장을 역임했다.

송영만 의원은 출마의 변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이 우리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송의원은 “여전히 단체장과 시의원은 알아도 도의원은 모르는게 현실”이라며 “언제까지 도의회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도민으로부터 외면 받아야하는지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심정”이라고 했다.

이에 송 의원은 “그땐 왜 그랬을까? 지금하면 더 잘할 걸” “대체 도의원은 뭐하는 사람이야?”라는 말을 듣지 않게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원이 도정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경기도의회 기본조례 제1조에 진정한 지방자치의 구현을 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다”는 내용과 같이 “약속에 변함없는 사람으로서 겉치레는 버리고 실속 있는 부의장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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