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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여름철 농촌봉사활동 모습(익산시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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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7박8일간 일정의 ‘2018 대학생 여름철 농촌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여름철 농촌봉사활동은 이날부터 29일까지 7박8일간 진행되며 연세대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4개면 6개 마을회관에서 머무른다.
이들은 마을 환경정비부터 고추끈 설치, 가지수확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봉사활동 기간 학생들은 각자 역할 분담을 하고 휴대폰을 반납하는 등 스스로 정한 규율에 따라 움직인다”며 “하루 일과를 끝내고 저녁식사 후에는 우리농업의 가치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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