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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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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내·주행거리 10만㎞이하 차량 중 매입 중고 가격 안정화…고객 신뢰할 수 있는 차량 제공

뉴시스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22일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VW Approved)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폭스바겐코리아는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 이하의 공식 수입한 차량 중 88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을 매입해 판매한다.

공식 인증 차량 매물은 VW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각 딜러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구입하면 된다.

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는 기존 신차와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할부·리스 등 다양한 중고차 금융 상품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차량 구입 시 제조사 보증기간 외에 추가적인 엔진 및 변속기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신차 판매 시 잔가를 보장해주고 기존 보유 차량을 편리하게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연계 프로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친 비인증 중고차도 판매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와 마이스터모터스, 클라쎄오토 등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가 함께 운영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기존 고객들의 중고차 가격을 안정화하고, 구매 고객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폭스바겐 중고차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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