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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차태현 공황증상 고백에 관심 집중…공황장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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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차태현 공황증상 사진=KBS2 거기가 어딘데

차태현 공황증상 고백 소식이 전해졌다. 차태현 공황증상 고백에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차태현이 등장, 사막 한가운데서 공황증상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차태현은 오만에 오기 전 ‘사막에 가면 공황이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그 말이 이해가 간다”며 사막횡단 중 공황증상을 느꼈노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제일 힘들다”며 광활한 사막이 주는 공포와 압박감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차태현은 “내가 외국을 안 가는 이유가 어디를 가도 커다란 캡슐 안에 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면서 자신이 가진 공황장애의 증상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도 잠시 차태현은 “그런데 여기는 캡슐 중에서도 한증막 캡슐에 계속 갇혀있는 느낌”이라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태현 공황증상 고백에 공황증상 및 장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공황장애란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하나다.

과거에는 일반인들에게 공황장애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여러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것을 밝히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앞서 이경규, 김구라, 정형돈, 이병헌, 이상민, 정찬우 등이 공황장애를 털어놓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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