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한국과 미국 대만산 스티렌에 덤핑이 존재해 중국 관련 산업에 실질적 손해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이들 제품에 대해 3.8∼55.7%의 관세가 부과되며 기한은 5년입니다.
스티렌은 페닐레틸렌으로도 불리며 폴리스틸렌과 합성고무, 플라스틱, 이온교환 수지를 제조하는데 광범위하게 쓰이는 유기화학 공업 원료입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무역전쟁이 재발한 가운데 나와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 샌드위치 신세가 되면서 함께 피해를 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오늘 나의 운세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