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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애플 기기 동시에 무선충전…'에어파워' 9월 출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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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머니투데이

애플의 무선충전 패드 '에어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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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해 공개한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가 오는 9월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외신은 애플이 지난해 9월 공개한 '에어파워'를 오는 9월 또는 9월 이전에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어파워'는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 애플 워치 시리즈3 등을 포함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타원형 매트다. 애플은 공개 당시 올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외신에 따르면 '에어파워'는 과열 및 복잡한 회로와 액세서리가 내장된 소프트웨어 버그 등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

애초 지난 6월 WWDC 2018에 맞춰 출시를 희망했지만 실패했으며, 현재는 9월 출시를 목표로 일부 애플 엔지니어가 사무실에서 '에어파워'를 사용하며 기기 테스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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