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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전남TP, 동백 원료 활용제품 기술이전 무료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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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술이전업무협약.(전남TP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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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L&K네이처 사이의 기술이전을 중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TP에 따르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L&K네이처는 전날 산림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동백오일, 잎 추출물을 함유한 5종제품의 제조방법 기술이전체결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K네이처는 전남지역(여수·완도)의 동백 원료를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산림자원연구소로부터 무상으로 기술이전을 받았으며, 전남TP가 이를 중개했다.

전남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중개 수수료없이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17년도에 33건의 국내기술이전, 1건의 해외(중국) 기술이전 중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전남TP의 설명이다.

전남TP는 또 '이전기술사업화지원사업'을 시행, 2017년도에 18개 기업이 시제품제작, 전시회참가, 홈페이지 제작 등 총 1억3800만원을 지원해 208억원의 매출증대와 신규 고용창출 32명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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