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CEO 승계 카운슬은 지난 4월18일 권오준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힌 이후 사외이사 5명으로만 구성돼 4월23일부터 총 8차례 회의를 열고 5명을 CEO 후보 자격 심사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확정된 후보군은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 김진일 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가나다 순)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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