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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진천군, 시·군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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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업비 3억9600만원 받아…일자리 창출 높은 점수

뉴스1

진천군청.©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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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17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상사업비 3억9600만원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일반 행정, 일자리, 사회복지, 지역개발 등 11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6개 분야 ‘가’ 등급, 5개 분야는 ‘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를 반영한 일자리 창출 분야는 2년간 4조원이 넘는 기업 투자유치 실적에 따른 대규모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었다.

군은 평가 대응을 위해 시기·분야별 대응전략 회의를 예년보다 대폭 늘려 추진해왔다. 맞춤형 민간컨설팅, 지표담당자 간 교차점검, 추진실적 순회 모니터링 등에 주력했다.

정량지표 151개와 정성지표 36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과 전문가 교육을 하고 단순평가가 아닌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는 동기부여에도 노력했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속적인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받은 상사업비를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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