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폴리텍 아산캠퍼스 고호정 정보통신시스템과 교수, 미국 출원 특허 등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정보통신시스템과 고호정 교수(사진)가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특허인 Method of Tracking User’s Location이 최종 특허 등록 됐다고 22일 밝혔다.

Method of Tracking User’s Location 특허는 LTE 및 5G 이동통신기술의 스마트 기기간 위치 추적 기술로, 자체 인프라망 없이 동작하는 기존 LTE D2D(Device to Device) 기술의 수백미터 정도의 위치 추적 정확도를 수미터까지 개선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제안된 기술을 통해, 위치 기반의 다양한 맞춤형 광고 및 소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특히 재난 재해 발생시 조난자의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 파악에 활용될 수 있다.

고호정교수는 박사급 삼성 수석연구원 출신으로 그동안 다수의 특허와 논문을 발표했고, 여러 기술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한편 아산캠퍼스 정보통신시스템과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의 선도를 위해서 창의적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보안, 클라우드, 5G통신등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보고 해당 분야로 학과 개편을 추진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졸업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졸업 작품을 제작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지도교수의 밀착 지도하에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되고 기획에서 제작까지 지원을 받아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매년 아산캠퍼스 정보통신시스템과 재학생들은 정보/통신/보안 관련 민간 및 국가인증 1인 1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삼성전자서비스(주), SK네트웍오앤에스, 농심데이터시스템(주), 스톤헨지(주)등 대기업과 강소기업에 다수 입사하여 높은 취업률과 취업유지율을 자랑하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