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주관하고 남동구가 후원했으며 총 8개의 협력기관에서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터 참여하기 시작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가 이번에도 참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더욱 강화했다.
행사장엔 직접 참여 25개, 간접 참여 30개 등 총 5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구직자들은 각 기업체의 사전 설명을 들은 후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업체 면접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직접, 간접 참여 업체는 각각 100명, 96명의 구직자를 구인했다.
아울러, 부대 행사로 Job concert 클래식 공연, 북한이탈주민 채용상담, 사회적기업 홍보관 운영, ㈜보네베이커리 할인행사, 무료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채용박람회가 회를 거듭하면서 구인 업체와 구직자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며, "남동구 채용박람회가 취업률이 높은 행사로 알려지면서 많은 구직자들 역시 행사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에도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채용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올해 총 3회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다음 행사는 10월 18일이며, 취업 및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남동구 일자리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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