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사 전경./뉴스1DB©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임실=뉴스1) 박효익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신평면 호암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호암지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배수개선사업의 착수지구로 선정돼 총 사업비 41억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호암지구(56㏊)는 용배수로 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농가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어 왔다.
군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적으로 선정된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중 사업 추진이 시급한 임실군 등을 우선 착수지구로 선정했다.
심민 군수는 “호암지구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배수로 등을 재정비해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면 지역주민의 영농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whick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