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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임실군, 호암지구 배수개선사업비 전액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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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임실군청사 전경./뉴스1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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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박효익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신평면 호암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호암지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배수개선사업의 착수지구로 선정돼 총 사업비 41억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호암지구(56㏊)는 용배수로 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농가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어 왔다.

군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적으로 선정된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중 사업 추진이 시급한 임실군 등을 우선 착수지구로 선정했다.

심민 군수는 “호암지구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배수로 등을 재정비해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면 지역주민의 영농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whick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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