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전남대, 국립광주박물관과 MOU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광주=나요안 기자] [ 지하 물리탐사 기술 활용 협력…매장문화재 사전정보 파악 활용]

머니투데이

전남대 해외자원개발연구소는 국립박물관과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을 통해 발굴조사 전 땅 속 정보 파악을 위한 물리탐사 분야 기술개발 및 활용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대학교는 최근 국립광주박물관과 국내·외 공동 학술조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발굴조사 전 땅 속 정보 파악을 위한 물리탐사 분야 기술개발 및 활용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물리탐사는 지하자원 탐사, 지반조사 등을 목적으로 땅 속을 탐지하는 기술로 최근에는 매장문화재의 발굴 전 형태를 확인키 위해 고고학 분야에서도 활용했다.

길영우 전남대 해외자원개발연구소장 “전남대학교의 지하물리탐사 기술이 매장문화재의 위치, 깊이, 분포양상 등 사전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이용될 것”이라며 “물리탐사 기술의 활용이 문화재 분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