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강원도 홍천 소재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테라피, 포레스트 워킹, 소도구 운동, 건강식단 교육 등의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직장과 업무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긍정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연수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근무자들은 자기의 감정을 감추고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일종의 감정노동자"라며, "이들의 스트레스가 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돼 주민 서비스의 질이 낮아질 수 있어 이러한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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