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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부천 범박힐스테이트 전용 84㎡, 감정가 3.8억원에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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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5~27일 온비드서 956건 공매

518건은 감정가 대비 70% 이하 가격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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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 부천범박힐스테이트 전용 84㎡가 감정가 3억8000만원에 공매된다.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소재 단독주택(대지 355㎡, 건물 77㎡)은 감정가 2억206만원에 주인을 찾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3건을 포함한 1301억원 규모, 956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518건(54.2%)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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