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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루트로닉, 레이저 의료기기 '피코플러스' 미국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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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루트로닉은 기미 개선 등에 사용하는 레이저 의료기기 ‘피코플러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피코플러스는 피코초(picosecond·1조분의 1초) 기반의 레이저 의료기기다. 기존 장비에 비해 짧은 간격으로 레이저가 출력되기 때문에 피부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도 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의 치료를 돕는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에 이어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며 “이번 승인으로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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