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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무슨 사연이기에…여친 아버지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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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18일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헤어진 여자 친구의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57분경 전 여자 친구의 집 복도계단서 B씨의 목 등을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다투는 사이 집 밖으로 나온 그의 딸과 아들, 아내 역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한 A씨는 이날 오전 8시16분경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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