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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 1000원당 최대 3.5마일리지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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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SC제일은행이 지난 3월 출시한 ‘플러스마일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조선비즈

SC제일은행 제공



22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플러스마일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카드 결제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 최대 3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 최대 3.5마일리지를 각각 적립해준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비자 혹은 유니온페이 브랜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실적 50만원 미만)은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 특별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당 2마일리지, 슈퍼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실적 200만원 이상)은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당 3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마스터 또는 유니온페이 브랜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실적 50만원 미만)은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당 1.3마일리지, 특별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당 2.5마일리지, 슈퍼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실적 200만원 이상)에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당 3.5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만약 현재까지 적립된 마일리지가 2만 마일리지이고 6개월 간 플러스마일카드를 매월 200만원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연말에 대한항공의 경우 약 2만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약 2만200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기존 2만 마일리지에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를 합하면 평수기 동남아시아 왕복 항공권으로 교환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SC제일은행은 설명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 카드는 마일리지 적립 혜택뿐 아니라 달러화·엔화·위안화 등 주요 통화 환전 시 환전수수료 70% 우대 혜택은 물론 김포·인천국제공항 등 공항라운지 연 3회 무료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7월 말까지 플러스마일카드를 발급받고 3만원 이상 사용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문관 기자(moooonkw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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