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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KT, IoT전기자전거 선봬…출고가 7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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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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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E-M 탑재, 위치정보 확인 및 잠금 기능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사물인터넷(IoT) 제품군을 자전거로 확대했다.

KT(대표 황창규)는 리콘하이테크와 IoT전기자전거 '에어아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출고가는 79만원이다. 이 자전거는 사물롱텀에볼루션(LTE-M) 모듈을 탑재했다. ▲분실 자전거 위치 확인 ▲원격 전원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LTE-M 서비스는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는 접이식이다. 무게는 15킬로그램. 배터리 완충시 약 60킬로미터(평지, 페달보조방식, 65Kg 미만 이용자, 평균속도 15km/h 기준) 주행할 수 있다. KT숍 등에서 판매한다.

KT 기가IoT사업단 김준근 단장은 'KT가 보유하고 있는 IoT 역량을 활용해 이동체에 안심솔루션을 입힘으로써 자전거 분실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하겠다'며 '나아가 에어맵 플랫폼 등 공기질 관리 플랫폼과 연동하고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를 확대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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