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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2018 하이서울브랜드 신규기업 지정서 수여 및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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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제공=SBA(서울산업진흥원)


41개사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선정, 40개사 우수기업 선정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2018 하이서울브랜드 신규가입 지정서 수여(2차) 및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총 41개사가 서울시장 명의의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지정서를 수여 받았으며, 이와 별개로 40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하이서울브랜드 신규가입 지정서는 ▲수출우수 기업(㈜벨로이 등 6개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민병철교육그룹 등 7개사) ▲고속성장 기업(㈜드림아이씨티, ㈜디오이엔씨 등 19개사) ▲사회공헌 기업(㈜복지유니온 등 총 8개 기업) 분야에서 성과를 기록한 기업이 수여받았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 우수 혁신 중소기업에게 서울시와 SBA가 공동으로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여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정서를 수여 받은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은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외부 협력 사업을 통해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5월 현재 총 741개사가 지정되어 있으며 기업별 평균 매출액은 약 12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종업원 수는 약 47명, 평균 업력은 약 12년으로 서울에 소재한 우수한 성과를 내는 혁신적인 중소기업이 대거 집중되어 있다.

SBA 일자리본부 정익수 본부장은 "모든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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