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해외판은 오늘 자 1면 논평을 통해 "세계가 보호주의와 고립주의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세계 각국과 함께 개혁 개방의 길을 걸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이어 "인류 사회 발전의 역사를 보면 개방은 진보를 가져오지만, 폐쇄는 반드시 낙후하게 돼 있다"면서 "중국은 개혁 개방 40년간 고속 성장을 이뤘고, 이는 개방이라는 조건 아래 얻은 성취"라고 주장했습니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도 사설에서 미국이 중국을 억제하려는 시도가 있더라도 중국은 대외개방이란 국가정책을 흔들림 없이 견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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