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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홍영표 "국회 협치 제도화 통해 일하는 국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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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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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뜻은 생산적 국회를 만들라는 것으로, 협치 제도화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제 민생과 경제 통합을 위해 나서야 한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일하는 민의의 정당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국회 협치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다음 주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상가 임대차 보호법 등 산적한 민생법안들을 초당적 협력을 통해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토대로 한 남북경협 사업은 물론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 등을 포함한 개혁입법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치 제도화가 성과를 낸다면 더 높은 차원의 국회 협력과 연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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