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대신증권,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신증권이 최저 보수의 펀드 상품인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펀드들과 비교 시 판매 및 운용에 드는 비용을 대폭 낮추어 장기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운용보수는 제로이다.

‘비용의 복리’ 효과를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장기투자일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이 비용을 줄이게 되면 투자자들이 받게 되는 수익은 커지게 된다. 예로 연 2%를 수수료(일부 주식형 펀드의 예)로 지불해야 하는 펀드에 매월 100만원씩 30년 투자했을 경우, 연평균 6% 수익률을 기록했다면, 나중에 받게 되는 총자산 10억원 중 3억원을 떼고 받게 된다. 총 비용이 30%에 달한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투자 대상을 머신러닝 기법과 블랙-리터만 모형을 통해 찾는다.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100%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데, 대신금융그룹의 금융공학파트가 개발하였다.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한 테스트 베드를 최종 통과했고, 수익률 부분에서도 평균을 상회였고 위험에 대한 초과수익 정도는 업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보다 확정적인 미래 수익을 담보하는 것인데, 그것은 판매와 운용에서 가장 낮은 비용을 받는다는 것이다. 고객들의 비용을 수익으로 환원시키기 때문에 보다 확정적인 미래 수익이라 볼 수 있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간의 개입이 최소화 된 알고리듬 운용을 통해 펀드 운용의 인건비 절감하고, 판매 및 운용보수가 최저 (0.087~0.137%) 를 유지한다. 또한 ETF 로만 투자 대상을 한정시켜, 변동성과 매매 비용 절감해 총 비용을 낮추고 있다.

더불어, 대신증권은 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연금전용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상품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연금전용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운용보수가 0.1%, 판매보수 0.04~0.1% 등 총 보수가 0.177~0.237%이다. 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2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연금 가입자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