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진행한 기금 전달식에는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과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후원 중이다.
최 실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면서 "참전용사에게 감사하는 효성 인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효성은 국립현충원과도 협약을 맺고 전국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묘역 정화와 헌화 활동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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