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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롯데렌탈-정보통신공제조합, 렌탈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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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왼쪽부터) 롯데오토리스 김경봉 부문장, 롯데렌탈 박현구 부문장, 롯데렌탈 이승연 부문장, 정보통신공제조합 박중범 이사, 정보통신공제조합 김병문 본부장, 정보통신공제조합 김상호 매니저 [사진제공=롯데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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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21일 정보통신공제조합과 렌탈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공제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아 1988년 설립된 기관으로 정보통신 업체에서 공사 진행 시 필요한 각종 보증 및 자금융자 등을 제공한다.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제공되는 롯데렌탈의 서비스는 장기렌터카, 차량 리스, 사무용·산업용 기기 렌탈 등으로 다양하다. 고가의 차량 또는 기기를 구입하지 않고 렌탈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 동안 관리 서비스가 제공돼 고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의 우려 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롯데렌탈 이승연 부문장, 박현구 부문장, 김경봉 부문장 및 정보통신공제조합 박중범 이사, 김병문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소속된 조합원사(약 1만여개 법인 및 개인사업자) 및 그 임직원(약 45만명)을 대상으로 롯데렌탈의 렌탈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롯데렌탈과 정보통신공제조합은 렌탈 서비스의 지원 범위 및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함으로써 양사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 나아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승연 롯데렌탈 일반렌탈부문장 상무는 “이번 협약은 롯데렌탈이 보유한 우수한 렌탈 서비스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의 거대 영업망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서로 윈-윈하는 상생 협약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영역에서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정보통신공제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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