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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그래 맞아" 키르기스스탄 육아맘의 절대 공감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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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지디즈베코바 인스타그램]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사는 지디즈 베코바는 유능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리나'와 '카밀라'라는 두 딸을 키우고 있는 헌신적인 엄마이다.

그림과 육아라는 두 개의 일을 동시에 해내고 있는 그녀는 때로는 고단하고 힘든 육아 생활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싶은 생각에 SNS에 그녀의 일상을 수채화 일러스트를 올리기 시작했다.

일러스트는 부부 사이에 끼어 잠든 아기, 화장실이든 부엌이든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들, 결혼 전 아가씨일 때의 자유로움을 그리워하는 잠깐의 욕망 등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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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디즈베코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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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디즈베코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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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디즈베코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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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즈 베코바와 큰 딸 아리나 [사진=지디즈베코바 인스타그램]


베코바의 작품은 육아를 하면서 겪는 일상을 유쾌하면서도 감성적으로 표현해 수많은 전세계 육아맘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베코바는 SNS를 통해 "두 아이를 너무도 사랑한다"면서 "언젠가 딸아이가 크면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알아줄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그림을 그렸다"고 밝혔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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