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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정하영 당선인 "김포문화재단, 평화문화재단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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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대, 평화문화재단 역할 필요

2개 본부 운영…평화문화 창달 노력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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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 당선인은 22일 “김포문화재단의 명칭을 평화문화재단으로 변경해 평화문화 창달의 첨병역할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가 평화시대 중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평화문화재단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김포평화문화재단은 평화문화본부와 문화예술본부 등 2개 본부 체제로 편성하겠다”며 “문화예술본부는 기존 김포문화재단의 문화예술활동을 수행하게 하고 평화문화본부는 평화문화 관련 역할을 책임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또 “김포 한강하구는 접경지역이어서 많은 규제와 제약이 있었다”며 “이러한 이유로 시민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앞으로 평화시대를 맞아 한강하구에서 김포시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가다듬겠다”고 했다.

한편 정 당선인은 지난 18일부터 인수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장직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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