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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대구시, 신천 분수로 대프리카 폭염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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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폭염에 신천 9개 분수 본격 가동… 열대야에는 가동 시간 연장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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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폭염을 식히기 위해 신천 분수를 가동한다.

대구 신천에 설치된 분수는 총 9개로 현재 8개가 가동 중이다. 칠성 터널분수는 폭염 시 가동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되는 신천 분수는낮 시간 더위를 피해 신천을 찾은 시민들과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청량감을 주고 있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열대야 현상이 생기거나 시민들의 야간 활동이 길어지면 가동 시간을 2시간 연장할 예정이다.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박희대 배수운영과장은 '앞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분수 가동 시간을 적절하게 조정해 신천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쿠키뉴스 최태욱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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