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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페리페라, 美 H&B스토어 CVS파마시 1800여 매장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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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미국 CVS 파마시 전경/사진=페리페라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클리오의 페리페라는 미국의 대표적인 뷰티&헬스 드럭스토어 ‘CVS 파마시’(CVS Pharmacy) 1800여개 매장에 입점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뷰티·웰빙·코스메틱 상품을 취급하는 CVS 파마시는 미국 전역에 97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미국의 최대 규모 유통 채널이다. 페리페라는 K-뷰티 색조 브랜드 최초로 전용 판매대에 위치되는 등 기존에 진출한 국내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입점 제품은 선명한 색감과 탁월한 지속력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립 틴트 라인 ‘잉크 더 에어리 벨벳’과 ‘틴트 워터’ 등을 포함한 총 60여개의 품목이다. 이 중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잉크 더 벨벳’의 현지 반응이 뜨겁다.

업체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CVS 파마시의 전략과 팝하고 트렌디한 페리페라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 미국 진출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시장의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력의 자사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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