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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군산 유흥주점 화재 사망자 늘어…4명 사망, 2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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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7일 오후 9시53분께 전북 군산시 장미동 유흥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현재까지 집계된 사상자는 모두 32명으로 사망 3명, 중상 5명, 경상 24명이다. 2018.6.1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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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지난 17일 발생한 전북 군산 유흥주점 화재 사망자가 1명 더 늘어났다.

군산시와 소방은 22일 오전 2시10분께 서울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모씨(58·여)가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김씨는 구조 당시 기도와 폐 등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숨짐에 따라 군산 유흥주점 사망자는 3명에서 1명 더 늘어 4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30명에서 1명이 줄어든 29명이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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