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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평창군 시니어클럽, 관내 800여명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교육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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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시니어클럽(관장 우강호)이 지난 18일부터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한 '2018 상반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소양ㆍ직무 교육'이 21일 진부면과 대관령면 교육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81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사회활동 운영지침 교육,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혹서기 활동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정신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은 평창군시니어클럽을 비롯해 평창노인취업센터, 평창노인복지센터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그 중 시니어클럽은 공공의료기관 관리지원사업단, 근린생활 시설지원사업단, 도서관 관리지원사업단, 지역문화재 관리지원사업단, 배움터가꾸기 사업단 등 5개 사업단을 통해 관내 8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평창시니어클럽 우강호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적 노인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기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 뿐 아니라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아 인생 2막을 열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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