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종속회사인 현대로템 브라질법인이 브라질 상파울루광역교통공사(CPTM)와 797억4700만원 규모의 유지보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현대로템 매출액 대비 2.6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17일까지다. 이번 사업 주체는 현대로템 브라질법인, 현대로템, 메인트란스 컨소시엄이다. 해당 법인별 지분율은 각각 94.7%, 3.1%, 2.2%씩이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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