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다시 순유출 전환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펀드플로]]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다시 순유출을 기록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33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지난 15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보이다 순유출로 돌아섰다. 주식형 공모펀드에선 275억원이 순유출된 반면 사모펀드에선 242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221억원이 줄어 전날 순유입에서 다시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에는 3023억원이 들어왔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3051억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28억원이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전일대비 6603억원 순유출됐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351억원 증가한 555조8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송정훈 기자 repo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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