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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교육부, 체육중점학교 진로교육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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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남라다 기자 = 교육부는 23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체육에 흥미와 관심이 있는 체육중점학교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체육중점학교는 일반고등학교에서 체육교과 중심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이번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체육과 스포츠를 매개로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직업을 디자인할 수 있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체육교사와 스포츠산업 관계자가 학생 체험 중심의 체육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교육기부와 사회공헌 활동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체육진로 특강과 대학입시 전형별 진로·진학 입시컨설팅·IT 스포츠융합체험·스마트 스포츠적성검사·브레인 스포츠교육 콘텐츠 소개 등 다양한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체육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중점학교 운영이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라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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