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만나 유라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양국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선 러시아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4·27 판문점선언과 6·13 북미 공동성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 러시아의 경제 발전 계획인 신동방정책과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공통점을 공유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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