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유시민대학 수강생 360명 선착순 모집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 전경(서울시 제공)©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25일 서울자유시민대학 무료 기획 강좌를 수강할 시민을 모집한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함께하는 지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하반기 정규강좌와 기획 강좌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한다.

7월9일 개강하는 이번 기획 강좌에선 직장인을 위해 저녁 시간 강좌를 신설했다.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학 강좌 등 다양하다. 아나바다 재활용 체험 등 어린이 강좌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수강생은 총 360여 명이며 2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sll.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가 별도로 들 수 있다. 강좌별 일정이나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명주 서울시 평생교육과장은 “서울시민의 다양한 학습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evermind@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