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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체육 중점 고교생 400명, 스포츠분야 진로탐색…입시 상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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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포츠 영화를 통한 진로탐색 활용 자료. (교육부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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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는 (사)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와 함께 23일 오전 10시 한국체육대학교에서 '2018 체육중점학교 진로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체육교사와 스포츠산업 관계자가 교육기부 차원에서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체육에 흥미와 적성을 가진 체육중점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가해 체육과 스포츠분야 진로를 탐색할 예정이다. 체육중점학교는 전국 28개 고교에서 53학급을 운영 중이다.

체육진로 특강, 대학입학전형별 진로진학 입시 컨설팅, IT 스포츠 융합 체험, 스마트 스포츠적성검사, 브레인 스포츠 교육 콘텐츠 소개 등 다양한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체육 관련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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