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마크롱 "反유럽 포퓰리즘 병처럼 번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에 포퓰리즘이 병처럼 번지고 있다면서 유럽인들이 더욱 강고하게 포퓰리즘과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각 21일 브르타뉴 지방 캥페르에서 한 연설에서 "전 유럽에서 유럽을 증오하는 포퓰리즘 세력이 마치 한센병처럼 번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은 "극단주의 세력이 늘고 있는데 기업과 언론, 정치 엘리트들은 이에 대해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탈리아의 극우 포퓰리즘 연립정부는 최근 지중해의 난민 구조선의 입항을 전격 거부하는 등 반 난민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오늘 나의 운세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