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선호도 높은 분리형 원룸 구조, 'JS라메르 2차' 분양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뉴스

[인터넷뉴스팀 기자]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인근에 처음으로 레지던스가 공급된다. 천마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JS 라메르 2차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이며, 최근 트랜드를 반영해 전 호실을 분리형 원룸 구조로 설계했다. 제주는 전국에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가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제주도 지역 오피스텔 수익률은 10.74%를 웃돌아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지역 5.29%의 2배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부동산값 상승 이유에 대해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서귀포혁신도시 입주와 헬스케어타운 준공 등 각종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때문이란 분석이다. 아울러 2018년 신공항 건설 착공을 앞두고 제주도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밀려오는 외지인들로 월세대란을 겪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5년 9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한 서귀포혁신도시는 정주 인구만 2만명이 넘는 새로운 경제도시로 탈바꿈했다. 특히 2018년 헬스케어타운이 완공될 경우 상시 고용인원 약 4,000명을 포함해 유관 종사자만 3만2000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JS 라메르 2차가 위치한 서귀동은 서귀포혁신도시와 헬스케어타운, 서귀포올래시장, 이중섭거리 등이 몰려 있는 서귀포시 최중심부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며 롯데시네마,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경찰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무원연금공단, 국세공무원교육원 등이 포진해 있다. 서귀포 JS라메르 2차는 천마종합건설에서 책임 준공을 맡고 분양대금은 아시아신탁에서 관리한다. 실투자금은 5~6,000만원 대이며 1인당 3채까지 융자가 가능하다.<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