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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MCM X 푸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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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푸마와 함께 힙합 문화 및 패션 문화 상징하는 한정판 컬렉션 제품 선보여
-비세토스 패턴 적용한 신발과 재킷, 팬츠로 구성

파이낸셜뉴스

‘MCM X 푸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사진 제공: MCM


매 시즌 트렌디하고 뜻 깊은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MCM이 이번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만났다.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은 오는 24일 푸마와 손잡고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성주그룹이 운영하는 MCM과 푸마, 두 브랜드가 힙합 뮤지션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80년대 힙합 초창기 시대를 현대적인 럭셔리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두 브랜드는 힙합과 패션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MCM의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정신으로 대표되는 아이코닉한 패턴인 비세토스 캔버스를 50년간 오래된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푸마 스웨이드 스니커즈에 입혀 대담한 힙합 문화의 정신을 담아냈다.

MCM은 70년대 젯셋족과 80~90년대 힙합 아티스트, 글로벌 시대 노마드족 등을 위해 비세토스 패턴을 재해석하며 변화를 이끌어왔다. 또한, 푸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스포츠 헤리티지를 전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푸마 스웨이드’는 1968년 첫 출시 이후 힙합 크루, 뮤지션 등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파이낸셜뉴스

‘MCM X 푸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레드-블루 멀티컬러


컬렉션은 MCM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낸 푸마 스웨이드와 푸마 T7 트랙재킷?팬츠로 구성됐다.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무드’에 스포티한 감성을 가미해 스웨그 넘치는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패션을 연상케 한다.

신발의 갑피는 내구성이 좋아 경량감이 뛰어난 MCM 비세토스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더욱 높였다. 설포 부분에는 MCM 로고와 제품의 고유 번호가 새겨진 로고 플레이트를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부여했다. 색상은 클래식 꼬냑, 화이트, 레드-블루 멀티 컬러의 3가지로 선보인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비세토스 질감의 스페셜 캔버스 슈박스에 담긴다.

재킷에는 뒷면에 MCM 로고가 크게 자수로 디자인 돼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재킷과 팬츠 모두 양 팔과 다리 옆 부분에 비세토스 패턴을 반복적으로 배치했다. 색상은 클래식 꼬냑, 레드-블루 멀티 컬러 2가지로 출시된다.

한편, MCM이 지난 달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힙합 X 패션 다큐멘터리 티저 공개 기념 파티에서는, 참석한 유명인사들이 ‘MCM X 푸마’ 컬렉션 신발과 의상을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MCM Ⅹ 푸마’ 컬렉션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MCM 플래그십 매장과 롯데 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 한정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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