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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도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특별감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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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특별단속.

사업장 내 보관 방치 중인 폐수 무단방류 엄단.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도내 시군에서 하절기·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근절을 위해 오는 8월까지 하절기 불법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고 21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하절기·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사업장 내 보관 방치 중인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 예상 등의 불법 행위가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있다.

파이낸셜뉴스

21일 강원도는 도내 시군에서 하절기·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근절을 위해 오는 8월까지 하절기 불법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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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번 특별감시는 사전홍보, 집중단속, 기술지원의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하절기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불법 오염행위에 대해 행정처분과 고발 등을 통해 엄중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인력만으로는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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