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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동국제강, COO 직책 신설..기능별 체제로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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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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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을 도입하고, 기존 사업본부 체제에서 기능별 조직 체제로 전환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오는 7월 1일 부터 기존 5본부 2실(구매, 봉강, 형강, 후판, 냉연사업본부, 지원실, 전략실)에서 1본부 4실(영업본부, 전략실, 재경실, 인재경영실, 구매실)로 조직을 정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업본부는 열연영업, 냉연영업, 마케팅 담당으로 나뉘게 되며 각 사업장은 공장장을 중심으로 한 생산전문 체제로 전환한다.

'인재경영실'과 '노사화합팀'도 신설했다. 인재경영을 강화하고 동국제강의 강점인 노사문화를 발전시켜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다.

동국제강은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후판사업본부장 김연극 전무(사진)를 사장으로 승진시켜 최고운영책임자(COO)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김 사장은 영업과 생산을 총괄하게 된다. 이밖에 4명의 임원에 대해 승진 및 신규선임을 실시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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