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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강원대병원, 춘천성심병원 총파업 대비 진료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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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강원대학교병원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한림대의료원 5개 병원이 26일부터 전면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강원대학교병원이 도민들의 병원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환자진료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강원대병원은 춘천성심병원과 함께 춘천의 대표적 대형병원이다.

강원대병원은 병상운영·외래 혼잡 방지·응급수술 증가·응급환자진료 대책 등 총파업에 대비한 4개 대책을 세웠다.

원무과, 간호부, 응급의학과, 진료지원실 등 병원 내 각 부서에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성심병원 파업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주진형 강원대병원장은 21일 "도민의 건강한 삶이 최우선"이라며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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