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TC는 2007년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우수 선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심사 기준은 운항 정시성, 예약 안정성, 내륙운송 연계성, 터미널 서비스 만족도 등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상선 서비스 품질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화주들의 신뢰를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AgTC는 1987년 설립된 미국 내 최대 규모 농업·임업 수출업자 모임이다. 매년 400명 넘는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수출·해상운송 관련 사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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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농업운송연합 '2018 우수 선사상' 수상 기념사진 [현대상선 제공=연합뉴스] |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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