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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 평화경제준비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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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 평화경제준비위 회의. 사진제공=이재준 당선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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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강근주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은 19일 “고양시는 평화시대의 맨 앞에서 항상 부지런히 일할 것”이라며 “과거 부조리한 부분은 과감히 도려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양시, 시민 모두가 중심인 고양시, 일자리가 풍부하고 경제적인 부를 공유하는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당선인은 이날 고양문화재단 3층 대회의실에서 평화경제준비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평화경제특별시, 시민중심도시, 시민행복도시 3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평화경제준비위는 이재준 당선인의 민선7기 핵심 시정철학을 반영한 명칭이다. 이날 회의에는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 등 인수위원 26명, 인수지원단 13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평화경제준비위는 향후 2주 간 평화인권, 경제, 도시환경 등 8개 분과로 위원회를 세분화하고, 고양시가 당면한 현안사항 84건과 공약사항 70건과 관련한 집행부 보고 및 토의가 진행된다. 이를 종합해 시정 운영의 로드맵을 최종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준 당선인은 취임 이후에도 평화경제준비위원회 활동을 연장해 시정 철학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구상할 전망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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