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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푸른아시아, '기후 붕괴시대, 종교와 시민사회의 대화'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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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푸른아시아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논하고자 오는 21일 토론행사를 주최한다.

푸른아시아는 20일 종교·에너지·환경 등 각 분야 18개 단체와 함께 21일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종교가 말하고 시민사회가 묻다(부제:기후붕괴 시대, 종교와 시민사회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아시아는 기후변화와 사막화 등 국제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몽고에서 조림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푸른 아시아에 따르면 행사 1부에서는 ICE네트워크 이정배 상임대표의 기조 발제 '기후붕괴 시대의 종교'를 시작으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 각 단체 관계자가 환경과 관련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유미호 센터장 진행 아래 토론도 진행한다.

참가 단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과 온난화 기여도가 높은 한국이 책임 있는 관련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제기후.종교.시민(ICE)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푸른아시아를 포함해 배곳 바람과물, 불교환경연대, 신대승네트워크, 원불교환경연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 JPIC,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천주교창조보전연대, 한국브라마쿠마리스협회, 환경운동연합 등 11개 단체가 공동주최한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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