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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예보 '국민참여단' 출범...혁신과제 발굴에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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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예금보험공사는 20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예금보험제도 및 업무 개선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예보 국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 행사 후 곽범국 사장(첫째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예보 국민참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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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제도 및 업무 개선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예보 국민참여단’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예보 국민참여단’은 공사의 주요 정책 수립, 집행 및 점검과정에 의견제시, 설문조사,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예보는 이를 바탕으로 공사 운영 및 예금보험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예보가 추진하는 혁신과제 발굴에도 참여해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예보측은 전했다.

‘예보 국민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50명으로 구성됐고, 회사원, 자영업자, 대학생, 주부 등이 참여했다.

참여단의 거주지역도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적으로 분포됐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참여단 위촉식에서 "국민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이 국민이 공감하는 예금보험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공사는 업무혁신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공모전, 공사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국민제안제도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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